안녕하세요~ 동대표 옆집언니입니다.
저도 예전에 정강이뼈 골절로 한동안 통증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많이 겪었던 기억이 있던지라 조금 더 관심 가는 부분인데요. 지난 시간에 이어 다리의 골절 중 정강뼈/복사뼈 골절에 대한 이해와 정리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정강뼈(경골) 플래토 골절 질환에 대해 이해해 볼까요?
-빈도가 높은 골절 중에 하나이며 대부분 무릎 외반(내번)이 강제된 결과 정강뼈 쪽이 눌려서 부상이 발생합니다. 상당히 높은 확률로 골절이 관절(하중) 면에 미치기 때문에 같은 부위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는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골절에 전위가 있으면 스크루(screw)및 판(plate)을 사용한 정복술이 시행되지만 수술기록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2. 물리치료의 관점에서의 운동방법의 종류를 알아볼까요?
2-1)관절가동범위운동
-운동에서는 이완이 가장 중요합니다.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도수에 의한 압박등으로 긴장을 감소시킨 다음에 운동을 시행하면 조금 더 원활하게 운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골절이 관절면에 미치는 경우 골절 부분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가하지 않기 위해 굽힘의 각도를 제한하여 진행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치의와 사전 확인 후 운동을 진행해야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릎관절 폄의 가동범위 제한은 선 자세/보행의 방해가 되기 때문에 가급적 조기에 폄 0도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료 합니다.
2-2) 근력강화운동
-넙다리 석고붕대 고정기간 중에는 엉덩관절(굽힘, 폄, 벌림)및 발목관절(바닥 쪽 굽힘, 등 쪽 굽힘)의 능동운동을 중심으로, 허가가 있으면 무릎 주위 근육의 등척성 운동을 시행합니다. 석고붕대 제거 후 무릎의 밖굽이, 안굽이에 주의하면서 무릎 굽힘/폄의 등장성 운동을 시행해 주며 무릎관절 주의의 통증이 있다면 시행하지 않거나 능동보조운동부터 서서히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3) 기본동작 연습
-석고붕대 고정기간 중 마루 위 동작(몸 구르기, 일어나기, 앉은 자세유지)에서는 특히, 고령자의 경우 필요에 따라 보조하지만 최소한으로 줄이고 혼자서 동작을 연습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2-4) ADL연습
-지시가 있을 때까지 환부 쪽 다리의 하중면제를 하기 위해 휠체어나 변기좌석에 옮겨 타기, 휠체어 구동/목발에 의한 이동 등 하중면제 상태에서의 입원생활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부분하중이 가능한 상태가 되면 평행봉 내에서 헬스미터를 이용하여 하중운동을 시작하게 합니다. 뼈의 유합은 하중을 가하는 것에 의해 촉진되기 때문에 정확히 진행되어야 하며 완전하중기의 선 자세에서는 환부 쪽 다리의 무릎관절이 충분히 펴져있는가를 확인하고 불충분한 경우에는 무릎의 폄 운동이 필요합니다.
3. 퇴원한 이후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퇴원할 때는 넘어질 위험성을 피하기 위해 본인과 가족에게 환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들을 미리 사전에 인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원 후 자주훈련 메뉴는 어려운 것을 선정해서는 안되고 입원 중에 시행한 운동 및 연습한 것을 중심으로 증상사례마다의 ADL에 입각하여 운동지도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발목관절 복사뼈 골절 질환에 대해 이해해 볼까요?
-안쪽 복사뼈/가쪽 복사뼈/뒤쪽 복사뼈 3가지로 나뉩니다.
발복관절 복사뼈 골절은 넘어짐 등의 돌발적인 상황에 발목관절에 과도한 외력에 의해 발생되며 외력이 강해질수록 인대파열 또는 목말뼈(거골) 탈구등이 수반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절에 전위가 있거나 정적/동적으로 불안정성이 인지되는 경우네는 외상 후 관절증이나 통증의 원인이 되므로 정복술이 시행됩니다. 물치치료 시행하기 전에는 부상기 전이나 수술 후의 고정성이나 정복의 정도를 확인하여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물리치료의 관점에서의 운동방법의 종류를 알아볼까요?
2-1) 관절가동범위운동
-발목관절 등 쪽 굽힘의 가동범위운동을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종아리뼈(비골)의 가동성/원위정강종아리관절(경비관절)의 가동성/종아리세갈래근 단축의 유무/기타 연부조직의 유연성을 확인한 후 문제점에 맞는 적합한 운동을 선택하여 운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2) 근력강화운동
-고정술 후의 경우에는 조기부터 발목관절의 능동운동이 가능하지만 보존요법에서는 고정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중면제부터 부분하중기간 중에는 근력이 저하되는 것을 예방하고 종창 억제를 목적으로 발가락 굽힘/폄근군 능동운동과 towel gather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목관절의 근력운동은 바닥쪽굽힘/등 쪽 굽힘 근력 강화가 보행이나 계단동작을 진행하는데 중요하며 운동할 때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가능하다면 능동보조운동을 시행하고 통증이 경감되면 능동운동에서 저항운동 순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행하는데 무리가 있다면 압박 등의 시술방법을 진행하여 통증을 감소시켜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①수술 후 2일~3주째: 목발보행연습 / 발가락 능동운동 / 엉덩이관절, 무릎관절 근력강화운동
②수술 후 4주째~: 발복관절 능동운동 시작 / 환부 쪽 다리 부분하중운동 시작
-갑자기 환부쪽 다리부터 시행하지 말고 우선 건강한 쪽 다리로 시험적으로 해본 다음 진행하는 것이 좋고 환자도 요령을 알고 치료사도 좌우 차이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테스트 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3) ADL연습
- 지시가 있을 때까지 환부 쪽 다리의 하중면제를 하기 위해 휠체어나 변기좌석에 옮겨 타기, 휠체어 구동/목발에 의한 이동 등 하중면제 상태에서의 입원생활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부분하중이 가능한 상태가 되면 평행봉 내에서 헬스미터를 이용하여 하중운동을 시작하게 합니다. 뼈의 유합은 하중을 가하는 것에 의해 촉진되기 때문에 정확히 진행되어야 하며 완전하중기의 선 자세에서는 환부 쪽 다리의 무릎관절이 충분히 펴져있는가를 확인하고 불충분한 경우에는 무릎의 폄 운동이 필요합니다.
완전하중기에서는 지팡이 보행이나 혼자 걷기를 목표로 연습하게 되며 환부 쪽 다리의 하중을 원활하게 시행할 수 있는지가 보행자립에 가장 중요합니다. 평행봉 내에서 환부쪽 다리의 하중운동 및 하중보행을 충분하게 연습하고 환자의 불안감을 없앤 상태에서 보행기 > 지팡이 보행 순으로 옮겨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관절 팔팔하게 100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