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대표 옆집언니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초기에는 단순한 관절통으로만 생각하고 있다가 증상이 많이 진행된 후 치료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 질환입니다. 파괴성, 진행성 염증성 관절질환으로 빠른 치료가 중요한 질환 중에 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 류마티스 관절 질환에 대해 이해해 볼까요?
- 관절류마티스(rheumatoid arthritis:RA)는 다발성의 관절염과 관절종창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며 현재로선 원인불명의 파괴성, 진행성의 염증성 질환입니다. 윤활막염으로 시작하지만 염증의 회복과 안화를 반복하면서 관절연골이나 뼈조직이 파괴되어 관절의 변형과 기능적인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해당 질환의 치료방향은 RA의 치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현재의 의료에서는 RA를 예방하는 것 / 해당 질환은 완치시키는 것도 불가합니다. 따라서 치료목표는 조기에 진단하여 염증이 확산되기 전에 진행이 더이사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삶의 질을 되도록 높이는데 목적을 두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RA의 치료는 기초적인 치료(환자교육), 약물치료, 수술치료, 재활의 4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분하게 그리고 균형 있게 포괄의료를 시행하는 것이 기본이 됩니다."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간에 걸친 RA의 병기중에서 재활(물료치료)도 동시에 진행해야 합니다.
2. 물리치료의 관점에서의 운동방법의 종류를 알아볼까요?
- 원질환이 RA일지라도 보통은 TKA 수술 후의 크리티컬 패스가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변형성 관절증(OA)에 비하여 RA에 많은 수술 후의 문제점으로 불가안정성(instability), 굽힙구축(완전히 펴는 것이 곤란함), 능동 폄의 곤란(extension lag)의 경우가 발생되고 있으며 지연(variance)의 원인이 됩니다.
2-1) 관절류마티스(RA)에 많은 수술 전 문제(수술 전 평가)
① 무릎 불안정성
-RA에서는 무릎의 외반변형 (valgus deformity)이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외반 동요성이 수술 전 흔히 나타납니다. 수술 전의 동요검사에서는 통증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감사실시 전에 반드시 통증의 정도를 확인하고 실시해야 합니다.
안쪽 곁인대가 파열된 경우 크게 외반으로 전위하고 대부분은 수술하게 되면 개선되지만 일부는 잔존하는 사례도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지주가 부착된 무릎장구가 처방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무릎 앞뒤동요에서는 뒤십자인대의 신장 / 느슨해짐과 넙다리근(hamstrings)의 긴장으로 인해 정강뼈가 뒤쪽으로 끌어들여진 위치로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여 중간위치로 정강뼈의 앞쪽 끌어내기 운동이 필요합니다.
②굽힘 구축(수술 후 능동폄의 힘들어지는 원인)
-수술 전의 굽힘 구축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 후에 능동폄의 곤란(extension lag)이 발생되기 때문에 수술 전부터 능동폄의 각도와 수동 폄의 각도를 미리 측정하여 그 차이를 확인해 둡니다. 그러면 수술 후에는 대략 이 각도 정도의 능동 폄의 곤란이 발생됨을 사전에 예측하여 준비할 수 있습니다.
③일어서고 앉기 동작
-양무릎 수술 전 하중이 가해졌을 때 무릎통증이 적은 각도 그대로 일어서려 하기 때문에 엉덩관절을 과도하게 굽혀 일어나게 되고 동시에 척주나 목뼈에도 부담이 커집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일어서고 있는 환자에게는 낮은 의자에서 일어서고 앉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이 경우 발포 폴리스티렌으로 만든 높은 보정용 방석을 사용하게 됩니다. 양 무릎의 통증 이외에도 엉덩관절의 과다굽힘을 방지하고 싶은 환자에게도 이둉하게 됩니다.
2-2) 관절류마티스(RA)에 많은 수술 후 물리치료
① 수술 후 무릎 굽힘 / 신장운동
-무릎의 굽힘운동은 가급적 조기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굽힘이 원활하게 되는 증상사례에서는 창산 부분의 종창, 감염 방지용 투명한 필드 드레싱 재료, 창상부위 폐쇄용 금속 스테이플 등이 제한인자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 후 1주일 이내에 90도 이상 무릎 굽힘운동이 가능한 사례도 있으며 투명한 필드 드레싱을 붙인 상태이므로 창상 부분의 긴장을 확인하면서 신장운동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② 무릎의 폄 지속신장
-RA의 경우는 수술 전 굽힘 구축을 형성하고 있는 환자가 많기 때문에 수술 후 굽힘 구축을 없애는 것이 최우선적으로 입니다. 가벼운 추에 의한 폄의 지속신장을 5~10분간 실시하고 종아리 부분에는 얇은 쿠션 패드를 넣어 발꿈치의 부하에 의한 압박통증을 피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무릎의 능동 폄의 곤란(extension lag)
-수술 전에 굽힘 구축이 있는 경우에는 능동 폄의 곤란(extension lag)은 수술 후 반드시 발생됩니다. 능동 폄의 곤란(extension lag)은 수술후 1개월 내외에서 대부분 해소되나 수술 전 굽힙 구축의 크기에 따라서 수술 후 장기화 되는 증상사례도 있습니다. 보통의 넙다리네 갈래근의 근력강화운동을 다하여 능동보조에 의한 최대 폄 위치를 유지시키는 등척성 운동이나 능동 최대 폄 위치 부근에서의 근육수축 운동을 시행합니다. 또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네는 전기자극요범을 병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릎 꺾이는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능동 폄의 곤란(extension lag)은 조기에 해소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④ 경사대에서 선 자세 연습
-무릎 꺾임 방지를 위해 선자세 연습은 경사대에서 이용하며 경사대에 의한 선자제는 closed kinetic chain(CKC)의 상태이므로 무릎의 혐을 의식시킴으로써 다리의 뒷면근육군의 보상이 가해져 폄을 유지하기 쉬워집니다.
⑤ 걷는 모습의 개선연습
- 선 자세 보행에서는 수술 전의 굽힘 자세가 습관화될 수 있기 때문에 무릎의 완전 폄이 가능할지라도 굽힙자세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 자세 보행연습에서는 폄자세를 충분하게 환자에게 의식시켜야 하며 한쪽만 수술한 경우에는 반대쪽의 굽힘 구축의 영향을 받아 굽힘구축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퇴원한 이후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최증증 상태의 환자가 퇴원하여 재가요양으로 할 때에는 특히 척수병증(목뼈 고정술 후), 골다공증(뼈의 취약성에 의한골절의 가능성)에 관해서 주의할 부분을 충분하게 가족에게 설명 / 지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방문간호 / 재활등 집에서 관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지 확인 후 퇴원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관절 팔팔하게 100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