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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대표 옆집언니입니다.

인간은 자연스레 노화가 됨에 따라 관절의 노화현상도 되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우리 부모님들이 많이 고통스러워하시고 앓고 계시는  변형성 무릎관절증에 대해  해당 질환을 이해하고 물리치료적인 관점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공부해 보겠습니다.

 

 

1.  변형성 무릎관절증 질환에 대해 이해해 볼까요?
-무릎관절을 구성하는 뼈 또는 연골에 퇴행성 변화와 증식성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원인이며 관절의 노화현상에 기계적인  영향이 가해지면서 발병하는 1 차성 이유와 관절 내 골절등의 외상성/관절류머티즘 등의 염증성, 통풍 등의 내분비성에 의한 2 차성의 이유에 의해서 발생됩니다. 증상은 통증과 관절가동범위 제한이고 통증의 출현부위는 무릎 안쪽이 가장 많고, 가동범위는 굽힘/폄이 모두 제한됩니다. 임상적으로는 관절질환이지만 통증은 무릎 주위의 연부조직까지 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질환은 비만인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고 다른 질환(심질환, 당뇨병 등)을 합병하고 있을 가능성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2. 물리치료의 관점에서의 운동방법의 종류를 알아볼까요?
 -수술 전 평가. 물리치료 운동과  수술 후 평가. 물리치료 구분하여 알아보겠습니다.

 

2-1) 수술 전 근력강화운동 & 관절가동범위운동

-근력강화운동은 통증이 발생하지 않은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관절운동 시 통증이 발생할 때는 등척성 수축을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또한 통증으로 거의 걸을 수 없는 증상사례의 경우에는 다리전체(반대쪽도 포함하여)의 근력저하가 있기 때문에 무릎관절 이외의 근육에 대한 운동도 필요합니다. 관절가동범위 개선도 가능한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관절의 통증에 개선이 어려운 경우도 있으나 2차적으로 발생되는 엉덩관절, 발목관절 가동번위 제한은 수술 전부터 운동연습 대상입니다.

 

2-2) 수술 전 부분하중연습
-수술 전 부분하중 연습을 진행해 두면 수술 후의 연습이 조금 더 수월해집니다. 평행봉 내에서  체중계에 다리(발)를 올려놓고 시행하게 되고  처음에는 환자 자신이 눈으로 보게 하여 목표로 하는 무게까지 다리에 하중으로 가하면 됩니다. 반복적으로 시행한 후 눈으로 보지 않고 목표치를 하중을 가할 수 있는지를 시도하고 목표치가 가능해지면  실제로 그 하중의 양을 상상하면서 평행봉 내에서 보행을 하도록  운동연습을 하게 됩니다. 반복적으로 수차례 보행한 후 재차 체중계로 하중의 양을 체크합니다. 이러한 연습은 수술 후 물리치료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2-3) 수술 후  관절가동범위운동

- 수술 시 절개부위나 수술 중 관절가동범위의 정보를 수술기록으로 먼저 확인하고 환부 쪽 다리에 통증을 발생시키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가동범위운동을 진행합니다. 수술 직후에는 종창, 통증등에 의해 수술 중 관절가동범위를 확보하는 것이 어려우며 종창에 의해 피부의 장력(당기는 느낌)이 가동범위 제한의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피부의 장력을 느슨하게 하는 방향으로 힘을 가하면서  점차 가동범위가 개선됩니다. 동시에 무릎주위의 종창을 마사지 등에 의해서 개선시키면서 시행하면 통증을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연습 전 무엇을 진행하는지 확실하게 환자에게 설명해 주고 통증이 있으면 바로 알리도록 알려줍니다. 또한 환자의 얼굴 표정으로 통증을 판단하고 치료사는 자기에게 부담이 가해지지 않도록 치료대의 높이를 알맞게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2-3) 수술 후 근력강화운동
-근력강화운동은 무릎관절 굽힘/폄 이외의 엉덩관절, 발목관절의 운동에 관여하는 근육에도 함께 운동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엉덩관절운동을 할 때의 저항은 무릎보다도 중추 쪽에 가해져야 합니다.

 

2-4) 선 자세 보행연습
-수술 후 정렬이 수정되고 반대로 다리길이 차이가 발생되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2cm 이상의 다리길이가 차이나는 경우에는 높이보정을 하여야 하며 특별한 증상사례를 제외하고 수술직후부터 완전하중에 의한 보행연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여러 가지 통증이 발생되어 완전하중은 곤란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부분하중운동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평행봉 내에서  보행연습을 할 때는   너무 어려운 운동방법보다는 "양손으로 평행봉을 잡으면서 아프지 않도록 걸어보세요."라고  전달하면 대부분의 환자는 자신의 통증의 정도에 맞춰서 팔로 지지하는 체중의 비율을 조정하면서 걷게 됩니다. 이때 치료사는 환자가 보행할 때 통증 평가를 함께 진행하면서 진행합니다.

 

2-5) 계단 오르내리기 연습
-오를 때는 비수술 쪽, 내려갈 때는 수술 쪽으로 일련 된 방법으로 시작합니다. 이후 수술부위 통증이 경감되면 원래 통증이 있던 비수술 쪽이 상대적으로 통증을 강하게 느끼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오르내리기의 순서를 반대로 하여 운동연습을 진행하면 됩니다.

 

2-6) 다리를 길게 뻗고 앉은 자세(바로 누운 자세)에서 선자세 / 선자세부 터 다리를 길게 뻗고 앉은 자세(바로 누운 자세) 연습

-이때 무릎은 90도 이상 굽히지 말아야 하며 바닥도 짚지 말아야 합니다.

 

3. 퇴원한 이후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퇴원에 대해서 불안을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퇴원 전에 한번 시험외박을 진행하여 자택에서 생활을 체크함으로써 환자의 불안감을  해소해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퇴원 후 자주훈련 메뉴는 어려운 것을 선정하거나 많은 메뉴를 진행하라고 하는 것 적합하지 않습니다.

아래 3가지 정도가 적당하니 참고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①목욕할 때는 무릎을 천천히 확실하게 굽힙니다.

②하루에 한 번은 짧은 거리라도 외출하도록 합니다.

③매일 체중을 측정하여 살이 찌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관절 팔팔하게  100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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